부산-동남아 기도모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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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화요중보기도모임을 3월 10일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모임 장소로 사용하던 교회는 잠시 교회내 공적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 기꺼이 개인 사무실을 기도장소로 내어주신 동역자분의 섬김으로 새로운 장소에서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근 두 달여간 기도모임이 중단되면서 각자의 골방에서 기도하던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시간은 시기도 비상한 때를 지나고 있는지라 말할 수 없는 반가움과 주님 안에서의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말씀기도는 창세기 33장을 본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형 에서가 장정 사백명을 이끌고 자신에게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은 형의 손에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나름 대처를 합니다. 자신이 가진 소유와 처자식을 여러떼로 나누고 이것으로 형의 마음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형은 너무나 뜻밖에도 에서를 눈물로 맞이합니다.

사백명의 장정을 이끌고 오는 형을 맞이해야하는 것은 야곱에게는 재앙과 같은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야곱에게 생명과 평안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많은 소유를 받아서 그 마음이 풀렸을까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에게 생명과 평안을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은 야곱이 형의 마음을 풀기위해 준비한 소유가 아무것도 없더라도 생명과 평안을 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허락하신 것은 그가 재앙처럼 느꼈던 이 상황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붙들고 찾았던 가난한 심령입니다.

우리가 맞이한 이 비상한 때가 재앙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모든 재앙을 대처할 준비를 한다하더라도 그것이 재앙을 피할 길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심령만이 구원의 영광을 볼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주님을 간절히 찾고 구원의 영광보기를 담대히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그릇 식사를 게눈 감추듯 먹고 짧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은 한국과 북한, 다음세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기도하고, 대륙별 긴급한 기도정보를 두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를 위한 기도의 시간에는 말레이시아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기도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연합하여 기도하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심령이 서로 일깨워지고 힘있게 진리를 선포하였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다음 주에도 화요중보기도모임이 진행됩니다.

<부산-동남아 화요중보기도모임 안내>
– 시간 : 매주 화요일
오전 10:30 말씀기도
오후 01:30 열방중보기도 및 동남아기도
– 장소 : 미정(부산-경남 지역내)
– 연락처 : 010-2610-4641 / 010-2572-4641

 

1 COMMENT

  1. 우리로 더욱 간절하게 하시는 주님…더욱…주님을 구합니다..어제 보다 오늘..더욱 주님이 필요함을,…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속히 응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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